원주시, 2025년 동절기 다함께돌봄센터 안전점검 조기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1 08:00:08
  • -
  • +
  • 인쇄
민생중점시설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회의 후속조치로 동절기 안전점검 당겨 시행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는 폭설, 한파 등 동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다함께돌봄센터 10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동절기 다함께돌봄센터 안전점검’을 조기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3일부터 센터별 자체점검 실시 후 그 결과에 따라 12월 1일부터 지자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자 했으나, 민생중점시설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회의 후속조치로 12월 1일(월)까지 지자체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것으로 당겨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다함께돌봄센터의 동절기 재난대응 대책(폭설 ‧ 혹한기 대비), 안전교육 훈련, 책임보험, 소방안전관리, 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영섭 여성가족과장은 “겨울철을 맞아 다함께돌봄센터의 시설 안전관리와 아동 안전 보호 강화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번 동절기 안전점검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함께돌봄센터 안전관리 체계를 빈틈없이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