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속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8 0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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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지 외 밤샘주차 방지 및 시민 불편 해소 기대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이 지난 2일 실시계획인가 고시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이번 사업은 화물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를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영차고지는 동부순환로와 흥업교차로, 남원주나들목(IC)과 인접한 흥업면 흥업리 1581-2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도비와 시비 등 총 157억 원을 투입해 20,146㎡ 부지에 주차면 176면(화물차 132면, 일반 44면)과 시설관리 및 이용자 편의를 위한 관리동 1동을 설치한다.

시는 그동안 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 도시관리계획(변경), 소규모 재해·환경영향평가 등 주요 행정 절차를 완료했다. 지난해 5월에는 편입 토지 보상을 위한 보상 계획을 열람·공고하고 보상 협의를 진행해 왔다. 사업인정고시 완료에 따라 미협의 편입 토지에 대해서는 신속히 수용 절차를 진행하고, 예산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는 공영차고지 건설과 병행해 행정절차가 비교적 간소하고 공사 기간이 짧은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공영차고지 준공까지 활용할 방침이다. 임시주차장은 유휴 국·공유지를 활용해 약 300면 규모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공영차고지 조성까지의 시간적 한계를 보완하고,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함으로써 만성적인 화물자동차 주차난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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