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제5기 인권아카데미’ 운영... 10월 7일까지 수강생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9 08:15:31
  • -
  • +
  • 인쇄
10월 18일~11월 3일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
▲ 제5기인권아카데미 홍보 포스터

[뉴스스텝] 서울 강북구가 생활 속 인권존중 문화 확산과 인권 친화적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제5기 강북구 주민인권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오는 10월 18일~11월 3일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6차시에 걸쳐 강북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인권의 전망(1차시) ▲인권경영의 이해(2차시) ▲노인·장애인 인권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 향상(3차시) ▲기후와 인권(4차시) ▲현대 무슬림 세계와 인권(5차시) ▲가장 작은 자와 눈높이를 맞추는 시간(6차시) 등이다.

강의는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민창욱 변호사, 한국사회복지인권연구소 임동훈 소장, 한국성공회대학교 조효제 교수, 서강대학교 박현도 교수, 프롬맘프롬미심리상담센터 전미아 원장 등이 진행한다. 강북구민 또는 강북구에서 근무 중인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6개의 강의 중 4개 이상의 강의 수강 시 수료증도 발급된다.

희망자는 오는 10월 7일(금)까지 강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강북구 감사담당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인권의 중요성과 감수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평화도시, 인권도시 강북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권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2025년 3분기 ‘행복을 쏩니다’ 주인공 선정

[뉴스스텝]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고생하는 조합원 선발’ 사업의 2025년 3분기 주인공으로 일자리경제과 박희진 조합원을 선정하고,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행복을 쏩니다’행복배달통 사업은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의 신규 사업으로, 지난 2분기에 이어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선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절차를 거쳐 박희진 조합원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

대구시의회, 건설현장과 인근 상권의 상생으로 지역 경제 활력 모색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이 12월 16일, 제321회 정례회에서 지역건설산업으로 인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건설고용 안정화를 골자로 하는 '대구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윤 의원은 “건설산업은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큰 특징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 현장 인근의 지역 식당을 이용하는 대신 ‘함바집’으로 불리는

곡성군, 전남 농촌진흥사업·국제농업박람회 종합평가 “우수상” 동시 수상

[뉴스스텝] 곡성군은 2025년 전라남도가 주관한 ‘전남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와 ‘국제농업박람회 종합평가’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으며 지역 농업 발전 분야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남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농업기술 보급, 농업인 교육, 현장 지도 활동, 지역 특화작목 육성, 농가 소득 증대 등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곡성군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영농기술 교육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