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자단, '천룡팔부: 교봉전'의 연출, 출연, 무술, 제작까지 1인 4역...총감독 맡은 왕정 감독과 1월 17일 내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9 08:20:37
  • -
  • +
  • 인쇄
▲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 포스터

[뉴스스텝] = 오는 1월 25일 개봉을 확정 지은 2023년 첫 블록버스터 기대작 '천룡팔부: 교봉전'의 연출, 출연, 무술, 제작까지 1인 4역으로 활약한 견자단이, 총감독을 맡은 왕정 감독과 내한을 확정, 2023년 첫 번째 해외 내한 스타로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제목: '천룡팔부: 교봉전' | 원작: 천룡팔부 | 감독: 견자단 | 출연: 견자단, 진옥기]

전 세계적 레전드 무협 소설로 손꼽히고 있는 신필 김용 작가의 ‘천룡팔부’를 영화화한 '천룡팔부: 교봉전'이 1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1월 17일 총감독을 맡은 왕정과 함께 견자단이 내한을 확정했다.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은 북송 초기 송나라와 거란족의 요나라가 갈등을 겪던 시기를 배경으로, 거지 패거리 개방에 들어가 우두머리인 방주가 된 ‘교봉(견자단)’이 음모에 휩싸여 살인 누명을 쓰고 개방을 스스로 떠나면서 새롭게 시작되는 여정을 담은 정통 무협 액션.

원작인 ‘천룡팔부’는 중국의 셰익스피어, 중국의 톨킨 등으로 불리는 신필 김용 작가의 대표작으로 ‘중국 문화사의 일대 기적’, ‘방대한 지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창조한 새로운 역사 판타지’라는 극찬을 받은 작품.

원작의 주인공인 단예, 허죽, 교봉 중에서 교봉의 이야기를 다루며 스펙터클 넘치는 무협 액션과 영웅의 서사를 담아낼 것으로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배우 겸 감독으로 활약하며 '지존무상', '도신 – 정정자', '지존계상', '도협', '녹정기 2', '시티 헌터', '의천도룡기', '황비홍 – 철계투오공' 등을 통해 홍콩 영화 전성기를 이끌었던 왕정이 총 감독을 맡았다. 교봉 역의 견자단은 출연과 함께 제작, 감독, 무술 감독까지 1인 4역으로 활약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천룡팔부: 교봉전'의 개봉을 앞두고 견자단, 왕정이 1월 17일 전격 내한, 국내 관객들을 직접 만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견자단은 대표적 친한(親韓) 스타로, 지난 '엽문', '칠검' 내한 시에 관객과 함께 영화 관람 등 역대급 팬 서비스를 선보인 것에 이어 세 번째 국내 내한으로 반가움을 더 할 예정이다.

견자단, 왕정이 함께 한국 방문을 확정, 2023년 첫 내한 스타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은 오는 2023년 1월 25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 “실집행률 한 자리 수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 재설계까지 고민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은 10일 실시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인 기회소득’의 실집행률이 2024년도 3.57%, 2025년 10월 20일 기준 9.9%에 불과해 사업 재설계까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유영두 부위원장은 “지난 24년도 결산 승인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당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본 위원회에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이 2

이자형 경기도의원, 학교운동부 지도자 갑질 및 불법 영리 활동에 대한 관리·감독 철저 주문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10일 성남, 시흥, 포천, 가평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의 불법 겸업·영리 활동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투명한 운동부 운영을 위한 전수 조사 및 신고·처벌 체계 점검을 주문했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내 일부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이 학생 대상 개인교습 등 신고하지 않는 겸업 활동을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 “학교 공사 품질은 학생 안전의 기본”... 하도급 관리 강화 촉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도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0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성남·시흥·포천·가평 교육지원청)에서 “최근 3년간 학교시설 공사에서 하도급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승인·점검 절차가 형식화되면서 공사 품질 저하와 하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김일중 의원은 “성남교육지원청은 최근 3년간 20억원 이상 공사 11건 중 8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