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재단, "걸작으로 만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2 08: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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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 포스터

[뉴스스텝] 당진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최고의 뮤지컬 가수 박해미가 사회 및 해설로 함께하고 최정상급 성악가들 출연하는 ‘걸작으로 만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오는 10월 27일 19:30에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당진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 축제로, 그간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세계적인 오페라 작품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들을 연주한다.

당진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문화 예술의 만남을 조성하고, 다양한 세대와 관객들에게 음악과 예술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을 위로하고 당진시 공연예술 분야의 발전을 위한 뜻깊은 공연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 낙엽의 그림자가 길어져 땅 위에 늘어선 늦가을의 밤을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음악과 예술의 환상적 세계를 만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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