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법도 막을 수 없는 연애 감정! 박주현♡김영대, 키스신→짙어지는 서로를 향한 마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9 08:20:05
  • -
  • +
  • 인쇄
▲ 사진 제공: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방송 캡처

[뉴스스텝]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의 박주현과 김영대, 김우석 세 사람의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은 ‘금혼령’이라는 국법으로도 막을 수 없는 사랑이라는 자연스러운 감정을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채우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순간들을 꼽아봤다.

# 박주현♡김영대, 짜릿 키스신 ‘시선 집중’

이헌(김영대 분)은 세자빈 안 씨(김민주 분)를 잊지 못하고 매일 밤 꿈에 시달리던 중, 자신도 모르게 옆에 있던 소랑(박주현 분)에게 입을 맞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3회 방송 말미, 소랑은 이헌이 입을 맞춘 사실을 알고는 “그때 왜 저한테 입 맞추셨습니까?”라고 물었고, 이어 “잠결이면 입 맞춰도 되는 거예요?”라고 말한 뒤 이헌을 끌어당겨 입을 맞추는 엔딩을 장식, 소랑에게 마음의 변화가 생긴 것인지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주목하게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4회에서는 소랑이 이헌에게 도발하듯 가까이 다가가 “이렇게 여인네랑 가까이 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으십니까?”라고 말했고, 그 말에 이헌은 그녀를 끌어당긴 뒤 코키스를 하는 등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다.

# ‘소랑바라기’ 이신원의 달달 멘트에 ‘여심 술렁’

이신원은 자신과 이야기를 나누던 소랑이 떠난 자리를 바라보며 “네가 누구였든 그게 무슨 상관이냐”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는가 하면, 소랑의 초라한 신발을 보고는 다른 신발을 직접 신겨준 뒤 “이제 꽃신만 신어”라는 다정한 말을 건네기도.

이후 이신원의 소랑을 향한 마음은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소랑과 이헌의 합궁 소식을 알고 있던 이신원은 소랑을 끌고 나와 두 사람의 합궁을 막았다. 이어 이신원은 소랑을 껴안고는 이헌에게 “오늘은 소랑이를 보내드릴 수 없습니다”라며 날 선 눈빛을 보내는 등 소랑을 사이에 둔 삼각관계의 서막을 알리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6회 방송에서 이신원은 끔찍한 고문을 당한 소랑에게 궐을 떠날 것을 권하면서 “옆에서 지켜줄게. 내가 네 옆에 있어주겠다”며 여심을 제대로 흔들었다.

# 소랑과 이헌, 점점 가까워지는 마음! 관계 발전 기대 UP

이헌은 물에 빠져 몸살에 걸린 소랑을 직접 간호하면서 ‘이러는 게 빈궁께 왜 미안한지 모르겠소’라는 마음을 내비쳤다. 오직 세자빈만을 바라보던 이헌의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으로, 소랑과 이헌의 관계 발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헌과 가까워진 소랑의 존재를 눈치챈 세력의 움직임이 거세지면서, 소랑이 고문당하고 세자빈 행세를 하던 차년이 소랑의 처소에서 죽임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소랑과 이헌의 서로를 향한 마음은 식을 줄 몰랐다. 소랑은 이헌이 자신의 곁에 있어 달라고 하자, ‘내가 죽는다 해도 당신 곁에 있고 싶은 이유가 뭘까’라며 이헌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며 향후 두 사람이 펼칠 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졌다.

6회에서는 보쌈꾼들에게 소랑이 보쌈을 당하자, 소랑을 구하러 가는 이헌과 이신원의 모습이 엔딩으로 그려졌다. 이처럼 ‘금혼령’은 소랑과 이헌, 이신원의 흥미로운 삼각관계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화순군미생물실증지원센터-국립목포대학교, 전남 바이오 인재양성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뉴스스텝] 전남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0일 국립목포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송하철)과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전문 역량을 연계하여 지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인력양성 체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한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라남도 RISE

연천군, 2025년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후관리 점검

[뉴스스텝] 연천군은 지난 10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량 28대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매연저감장치(DPF)란 자동차 배기가스를 필터에 통과시켜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장치로, 장치 부착 후 성능 유지를 위해서는 사후관리가 중요하다.이에 연천군은 차량 소유주에게 배출가스 저감장치에 대한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감장치의 성능 유지를 지원하기 위

함양군, 2024년도 교통안전지수 개선율 ‘전국 군지역 1위’

[뉴스스텝] 함양군이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4년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개선율 부문 전국 군지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를 기초로, 인구와 도로 연장을 고려하여 지자체별 교통안전도를 평가한 지수로,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 환경 등 6개 영역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