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사)한국농촌지도자회아산시연합회 제16·17대 회장단 이·취임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1 08:25:37
  • -
  • +
  • 인쇄
어려운 농업・농촌 현실 극복
▲ 박경귀 시장 이·취임식 축사

[뉴스스텝] 아산시는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한국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제16대·제17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장 등 170여 명의 회원 및 내외빈 인사가 참여했으며, 그동안 (사)한국농촌지도자회아산시연합회와 아산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강승식 전 회장 등 이임 임원진에게 감사패와 재직 기념 뱃지가 수여됐다.

강승식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간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많은 분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롭게 취임한 김남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회원들의 역량 강화 및 후계 청년농촌지도자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시장은 축사에서 “5대 농정혁신 과제인 생산성 혁신, 기술 혁신, 자금 효율성 혁신,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수수료율 혁신, 급식체계 혁신을 통하여 아산시 농업이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아산 농업의 장기적인 발전 과제를 제안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