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 국립현대무용단과 안무가 안은미의 합작 '여자야 여자야' 공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7 08:15:42
  • -
  • +
  • 인쇄
독특하고 파격적인 안무를 선보이는 안은미와 국립현대무용단의 첫 만남
▲ 금나래아트홀 기획공연 ‘여자야 여자야’ 공연 홍보물

[뉴스스텝] 금천문화재단은 7월 12일 19시 30분에 국립현대무용단의 공연 ‘여자야 여자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세계 무대를 누비는 안무가 안은미와 국립현대무용단이 함께 제작한 첫 공연이자 파격적인 현대무용 공연으로, 지난해 국립극장 초연 당시 전 석 매진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공연의 주제는 한국의 근현대를 살았던 ‘신여성’이다. 그 당시 ‘모던 걸’이라 불리며 화려하게 한 시대를 풍미한 듯 보이는 신여성은 실제로는 구습의 틀을 깨기 위해 치열한 인생을 살았다.

안무가 안은미는 1920~1930년대 ‘신여성’의 이야기를 조사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찾아 작품에 담았다. 움직임의 변화, 단발, 의복과 같은 상징적인 요소들과 그 시대 유행어, 신조어 등이 무대 위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

또한 공연의 무대와 의상 디자인까지 안무가 안은미가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의상, 소품 등 무대 구석구석에서 독특한 미감이 느껴지고, 속도와 무게를 가지고 노는 듯한 현대무용의 움직임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장영규 음악감독은 이번 공연의 작곡가 겸 음악감독으로 함께한다. ‘어어부 프로젝트’, ‘이날치 밴드’, 영화 ‘외계+인’ 등의 음악감독으로도 잘 알려진 장 감독은 안은미 안무가와 30년 가까이 작업해 온 경험을 강렬한 사운드로 살려 공연의 완벽한 조화를 꾀한다.

공연 표는 전 석 2만 원이며, 관람 예매는 금천문화재단 누리집과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특별 할인 혜택으로 서울청년문화패스나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소지하고 있으면 청년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다자녀 가정은 다둥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나래아트홀은 우수 작품을 초청해 지역민의 문화 누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세계적인 안무가의 공연을 보며 구민 누구나 현대무용을 재밌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산소방서, 화목보일러 화재안전 현장지도점검 추진

[뉴스스텝] 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1월 23일 경산시 하양읍 대동리 일대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과 화재 예방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한창완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5명과 대동1리 마을이장이 함께 참여해 대동1리 화목보일러 사용 2가구의 화목보일러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화재 예방 요령 교육과 소화기 사용법

여수소방서, 안전한 겨울나기 위한 생활안전수칙 집중홍보

[뉴스스텝] 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생활안전수칙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온 급강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심뇌혈관 질환, 저체온증 등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소방서는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를 제작해 배포하며, 이른 새벽과 아침 시간

여수소방서, 화재 취약계층 보호 위한‘119 화재안심콜 서비스’홍보

[뉴스스텝] 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안내와 구조를 지원하기 위한 ‘119 화재안심콜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119 화재안심콜 서비스는 자력 대피가 어려운 돌봄공백 아동, 장애인, 고령자,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신고 접수 시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맞춤형 대응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119종합상황실에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