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덜 낸다" 종로구, 3일 구민 절세 특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8 08:20:12
  • -
  • +
  • 인쇄
세무사로부터 절세 방안 듣고 개별 세무 상담도 받아볼 수 있어… 구민, 관내 사업자 누구나 참여 가능
▲ 포스터

[뉴스스텝] 종로구가 내달 3일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구청사 3층 다목적실에서 '“아는 만큼 덜 낸다” 구민 절세 특강'을 진행한다.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관련 문제를 전문가가 알기 쉽게 설명하고, 절세 방향 또한 제시해 주는 시간으로 꾸몄다.

강의는 황선의 세무사가 맡았다. 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관련 절세 방안을 알려줄 계획이며,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에서 참여자 개별 세무 상담도 병행한다.

본 특강은 종로구민, 관내 사업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청 누리집이나 세무관리과 전화·방문 신청하면 되고, 카카오톡을 친구 추가해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세무관리과 세입총괄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종로구는 6~12월 매주 수요일 15시부터 17시까지 구청 세무종합민원실에서 구민과 사업자를 위한 '무료 세무상담실' 또한 운영한다.

상담 분야는 지방세, 국세 등 다양하며, 구청 누리집이나 세무관리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내달에는 12일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종로구는 구청 누리집 ‘세무종합’ 페이지를 통해 알기 쉬운 지방세, 지방세 환급금, 납세자보호관과 같이 생활과 밀접한 각종 제도를 상세하게 안내하고 구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종로구는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세금 고민을 덜어주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하면서 “주민 모두가 골고루 양질의 세무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게 뒷받침해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홍천 이음터,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 운영

[뉴스스텝] 홍천군은 11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지난 2023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주말 5일 장날에도 홍천 이음터를 운

청주시, 문화제조창 주변 환경정비 실시

[뉴스스텝] 청주시는 19일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문화제조창 인근 도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에는 시 기획행정실 및 문화제조창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문화제조창에 모여 집결지를 중심으로 문화제조창 인근 도로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인근 환경 취약지를 정비해 문화제조창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명영 회계과장은

인천시의회, 평생교육·사회적경제 기반 청년 정착 모델 제시

[뉴스스텝]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 농어촌 청년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신영희)’가 19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농어촌·도서 지역의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평생교육·사회적경제 기반 청년 정착 모델을 발표했다.보고회에는 신영희 대표의원(국·옹진군)을 비롯해 유승분(국·연수구3)·이봉락(국·미추홀구3)·조현영(국·연수구4)·한민수(국·남동5)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