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원주시 단구공원둘레길 맨발걷기축제' 다음 달 7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4 08:25:04
  • -
  • +
  • 인쇄
도심 속 숲길에서 맨발로 만나는 싱그러운 자연 테라피
▲ 2025 단구공원둘레길 맨발걷기축제 포스터

[뉴스스텝] ‘2025 단구공원둘레길 맨발걷기축제’가 오는 6월 7일 트레킹 제일도시 원주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원주시, 원주시보건소,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사)한국걷기협회, (재)대한걷기연맹, 원주시걷기협회,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원주지회(원주맨사모)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맨발걷기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걷기축제가 열리는 ‘단구공원둘레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편하게 정비된 데다 흙이 부드럽고 찰져 맨발걷기에 안성맞춤인 코스이다. 원주아트갤러리 앞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1시간 30분 동안 맨발로 걸으며 단구공원의 싱그러운 숲길과 도심의 풍경이 한눈에 담기는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둘레길에는 참나무, 아까시나무, 벚나무, 잣나무, 소나무, 밤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분포되어 있어 숲길을 걸을 때 숨쉬기 편하고 심신이 안정되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주 행사장에 생생마켓, 페이스페인팅, 건강체험관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참여자들에게는 공식기념품, 신발주머니, 생수, 간식이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성남시, 내년 38억원 투입해 장애인 252명에 공공일자리 제공

[뉴스스텝] 성남시는 내년도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에 38억원을 투입해 252명에게 관공서, 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등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한다.시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일반형 전일제 72명 △일반형 시간제 31명 △복지 일자리 149명 등 3개 유형에서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일반형 전일제는 내년 1월~12월 주 40시간 근무에 월급 215만6880원을, 시간제는 주 20시간 근무에

원주시 대표단, 국제자매도시 '중국 허페이시' 방문

[뉴스스텝] 원주시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허페이시에 대표단을 파견해 국제자매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2025 허페이 국제마라톤대회’에도 참가한다.강지원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한 원주시 대표단은 문화예술 교류팀과 마라톤 대표팀으로 구성됐다.문화예술 교류팀은 박태봉 문화교육국장과 채수남 (사)한국예총 원주지회장을 비롯한 원주예총 회원 등으로 이뤄졌으며, 허페이시 문련 소속 문화예술인들과

당진시, 염소 사육 농가 대상 기술 전문교육 실시

[뉴스스텝]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및 부여군 염소경매장에서 관내 염소 사육 농가 40명을 대상으로 품목별 맞춤교육으로 염소 사육 기술 전문교육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최근 몇 년간 염소 사육 농가 수 증가와 염소 고기의 건강식 수요 증가로 매년 염소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센터는 염소 고기의 품질 경쟁력 확보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맞춤형 교육에 나섰다.이번에 실시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