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한국여행업협회(KATA) 상생발전 업무협약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2 08:20:13
  • -
  • +
  • 인쇄
2023년 상반기 제36차 KATA / TVA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 강릉유치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와 한국여행업협회는 2일 11시 8층 상황실에서 "강릉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내년 상반기에 열리는 '제36차 KATA / TVA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의 개최지를 강릉시로 공식 확정 발표한다.

'KATA / TVA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는 한국과 대만 정부가 직접 참여 및 후원하는 관광활성화 교류 행사로 여행, 항공 등 인·아웃바운드 관광업체가 참여하고, 양국이 매년 번갈아 가며 개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 130만 명의 대만 관광객이 강릉을 방문할 수 있도록 KATA와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2023강릉세계합창대회,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협약식이 제36차 강릉행사 확대·발전 개최에 시발점이 되어 강릉시 관광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