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서3동, '세대 맞춤 살맛 나는 서삶동 만들기' 아동 대상 창의 발달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5 08:20:13
  • -
  • +
  • 인쇄
▲ 부산시 금정구 서3동, '세대 맞춤 살맛 나는 서삶동 만들기' 아동 대상 창의 발달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부산시 금정구 서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 10일 양일간 2024년 부산광역시 마을 의제 공모사업으로 ‘세대 맞춤 살맛 나는 서삶동 만들기-우주를 넘는 녀석들 창의 발달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신규 교육인프라 유인 요소가 부족한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아동들에게 생소한 우주과학 분야의 교육·놀이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교육전문업체와 협업하여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아동은 “집 근처에서 커다란 망원경으로 태양을 관찰하고 친구들과 함께 자전과 공전 놀이를 함께 해서 너무 즐거웠고 또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귀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서3동은 점차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비하여 아동 인구가 감소하여, 아동복지에 대한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데, 이번 사업으로 위원들도 함께 배우고 관내 아동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단양군, 1박 2일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 성공리에 마무리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한 ‘귀농귀촌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양군귀농귀촌협의회 주관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참여자들이 실제 농촌 현장을 체험하고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참가자들은 첫날 단양읍 일원에서 두부 만들기 체험과 귀농귀촌 정책 설명회를 통해 농촌의 일상과 정착 지원제

부산시, 해사법률서비스 활성화 '국제콘퍼런스' 개최

[뉴스스텝]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2시 코모도호텔 부산 해마루홀에서 '한-중 해사중재협력 및 부산해사법원 설립 의의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해사법원 부산설립’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확산하고 해사중재 등 해사법률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와 한국해양대 해사법학부, 아태해사중재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이날 콘퍼런스는 '한국-

건강도시 시흥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로 시민 건강증진 꾀해

[뉴스스텝] 시흥시는 지난 10월 2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2025년도 건강도시 시흥,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너와 나, 함께 할 건강도시 시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가 바라는 건강도시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건강증진의 중요성을 알린 자리가 됐다.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건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