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인천시, ‘2024 인천 게임 페스티벌 SUMMER’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2 08:25:13
  • -
  • +
  • 인쇄
인천 e스포츠 챌린지 결승전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행사 운영 8/31(토)~9/1(일) 양일간 약 5천 명 방문
▲ 인천TP-인천시, ‘2024 인천 게임 페스티벌 SUMMER’

[뉴스스텝]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인천 게임 페스티벌 SUMMER’에 약 5천 명의 관객이 운집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 인천 게임 페스티벌 SUMMER’은 총 796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오른 ‘인천 e스포츠 챌린지 대회’의 결승전을 중심으로, ▲인디게임 체험 ▲크리에이터 팬미팅 ▲굿즈샵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된 대시민 행사다.

행사 1일 차인 8월 31일에는 유경희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이주호 인천TP 원장, 백민숙 인천시 문화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됐고, 이후 ▲축하공연(갤럭시키즈, 트리플에스) ▲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 ▲FC온라인 결승전 등이 열렸다.

2일 차에는 ▲발로란트 결승전 ▲오버워치2 결승전 ▲이터널리턴 내셔널리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 외에도 ‘이터널리턴’의 게임사인 ‘님블뉴런’에서 선수단 팬미팅과 굿즈샵 등을 운영하고, 글로벌 게임사 ‘블리자드’와 게이밍기어 전문기업 ‘벤큐’가 합작해 오버워치2 체험 및 코칭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

게임 전문 아카데미인 ‘SGA’는 게임 산업 진로체험 및 상담 부스를 운영했고, 그 외에도 ▲코스플레이어존 ▲크리에이터존 ▲인디게임·코믹마켓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그중에서도 특히 ▲우정잉 ▲닛몰캐쉬 ▲일오팔 등 인기 크리에이터 20여 명이 참가한 팬사인회와 팬미팅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e스포츠를 좋아하는데, 다양한 게임의 결승전뿐만 아니라 볼거리와 놀거리도 많아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TP 관계자는 ”현장을 찾아주신 수많은 관람객 여러분과 결승전 경기에 열정을 쏟아주신 선수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민과 e스포츠를 사랑하는 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인천 e스포츠 챌린지 대회’의 스쿨리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해남군, 전남도 전지훈련 유치 실적평가 12회 연속 수상

[뉴스스텝] 해남군은 2025년 전라남도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에서‘장려상’을 수상했다.이는 도내 유일하게 12회 연속 수상이다. 해남군은 16개 전국단위 대회 5만 2,000명, 전지훈련 선수단 3만 9,000명 등 총 9만1,000명의 스포츠 선수단이 해남을 찾으면서 도내 3번째로 많은 선수단을 유치했다. 2026년부터 생활인구가 지방교부세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해남군의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전북자치도, 특별지자체 실효성 확보 위한 3대 개편 방향 제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28일 특별지방자치단체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열고, 특별지자체가 형식적 제도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을 갖추기 위한 재정·조직·사무 3대 개편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특별지자체가 기초자치단체 간 경계를 넘어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광역 단위 협력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 모델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특히 ‘지역 주도 행정체제 개편’이라는 제도 취지를 살리면서, 기초지자

달성군 참꽃갤러리,도원주 개인전 ‘LIFE IS ART’ 개최

[뉴스스텝] (재)달성문화재단은 참꽃갤러리 하반기 전시지원사업의 마지막 전시로 오는 12월 8일부터 24일까지 도원주 작가의 개인전 ‘LIFE IS A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원주 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일상이 교차하는 장면을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하며 그 속에서 삶의 본질과 시간의 흐름을 탐구해왔다. 그의 작품은 계절의 변화와 생명력이 깃든 풍경을 담아내며 도시의 회색빛 일상 속에서도 잔잔한 온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