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시재생 씨앗사업, 지역 주민의 참여로 새로운 변화를 이끕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5 08:20:58
  • -
  • +
  • 인쇄
▲ 아산시 도시재생 씨앗사업 포스터

[뉴스스텝] 아산시는 오는 5월 3일까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도시재생 씨앗사업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씨앗사업은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발굴 및 주민역량 강화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씨앗단계와 열매단계로 구분돼 지역공동체 활성화(씨앗단계)와 지역문제 해결(열매단계)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2000만 원으로 유형에 따라 팀당 최대 500만 원(열매단계)과 250만 원(씨앗단계)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 기간은 12월 6일까지이다.

신청자격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고 있는 주민·단체·(예비)주민협의체에 해당하나, 전문성을 갖춘 관내 단체라면 거주지 및 생활권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적격성 검토 후 사업제안자의 발표를 통한 대면심사로 우선순위를 결정 후 보조금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은 지역 주민의 참여로 만들어 가는 것으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경을 넘어선 기억, 오사카에서 제주4·3을 마주하다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4·3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국제 특별전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한다. 오사카 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리는'제주4·3 국제 특별전'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후원한다.지난 4월 프랑스 파리 전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해외 전시로, 4·3 이후 일본으로 이주한 재일제주인들이 정착해 오랜 시간 4·3을 기억해

제주 박물관․미술관, AI로 새롭게…디지털 역량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박물관·미술관의 미래 운영 전략을 모색한다. 문화공간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제주도는 12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AI와 디지털로 새롭게 태어나는 박물관·미술관, 미래를 여는 문화공간 이야기’ 워크숍을 연다. 도내외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들이 모여 정부 정책부터 현장 실무까지 최신 디

거제시 빛의거리 조성. 고현,옥포,장승포,능포 일원

[뉴스스텝] 거제시는 지난 12월 8~9일 고현동 신현농협 앞과 옥포 국민은행 앞에서 ‘빛의 거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시의원, 지역 상인, 주민 등이 참석해 연말 분위기를 함께 밝혔다.‘빛의거리’는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활력을 잃은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되어 매년 연말연시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올해 빛의거리는 고현동 엠파크거리~고현시장 일원 옥포동 국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