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 군민 맞춤 프로그램 ‘큰 호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31 08: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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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첫 시범 운영 이후 35강좌 403명 참가
▲ 오감통합놀이 운영 모습

[뉴스스텝] 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해 6월 첫 시범 운영 이후 총 35개 강좌에서 405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트니트니 키즈챔프, 포포아트 미술놀이, 오감통합놀이 숲속아이등 영유아 프로그램과 성인을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인 영어회화, 손뜨개, 칼림바, 타로 등을 운영했으며, 직업체험 자격과정인 책놀이지도사, 정리수납전문가등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도 거뒀다.

특히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프로그램 종강 시마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군민이 희망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으며, 2월에는 영유아를 위한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매달 원데이(일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 강좌마다 접수 시작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영유아 프로그램으로는 창의가베, 수학가베, 키즈영어 등이 추가될 예정이며, 나만의 퍼스널컬러(맞춤 색상) 찾기, 식물 테라피(치료) 원예 수업, 실버 스마트폰 기초교육, 유화 그리기 등 다양한 성인 프로그램도 개설될 예정이다.

아울러 직장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발레핏 필라테스, 네일아트, 천연화장품 만들기, 요가 등도 개설할 예정이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평생교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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