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제6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9 08:25:11
  • -
  • +
  • 인쇄
10월의 멋진 날, 단촌역에서 시로 느끼는 가을 정취
▲ 제6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뉴스스텝] 의성군은 의성도서관 배롱나무독서회(회장 유순애)가 주최하고 △단촌면 △경상북도교육청의성도서관 △한국문화분권연구소가 후원한 ‘제6회 김용락 시인과 함께하는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행사가 26일 단촌역 광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 단촌면 출생으로 1984년 등단하여 올해로 등단 40주년을 맞이하는 김용락 시인의 시와 단촌초등학교 학생들의 자작시, 의성에서 활동하는 향토문인들의 시 등을 낭송하여 문학적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시, 노래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시를 노래로 표현하여 더욱 풍성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했으며, 서정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대금 연주와 플루트 연주가 더해져 가을의 낭만을 더했다.

홍옥자 단촌면장은 “단촌면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낭송회 행사가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시로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통편 지원… 어촌 일손난 해소 ‘총력’

[뉴스스텝] 포항시는 31일 2025년도 수산물 가공업 분야에 투입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세버스를 지원했다.올해 포항시 가공업 분야에 투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434명으로, 국적별로는 베트남 399명, 필리핀 22명, 캄보디아 7명, 중국 6명이다. 근로자들은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해 비자 체류기간에 따라 90일에서 5개월 동안 86개 과메기·오징어 건조업체에서

광명시 광명2동, 주민 화합의 장‘제8회 한마당 축제’열어

[뉴스스텝] 광명시 광명2동 축제위원회는 지난 1일 개봉교 아래 목감천 일대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광명2동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올해 축제는 ‘감성 흐르고 축제 피어나다’를 주제로 공연 한마당, 체험 한마당,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교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공연 한마당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무대를 비롯해 광명시민오케스

김진태 강원도지사,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서 강원특별법 3차 개정 등 주요 현안 건의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내년도 국비 확보와 강원도 주요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이번 협의회에는 송언석 원내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의장, 박형수예결위 간사를 비롯해 도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과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 서울·인천·경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