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도서관, ‘홍승자 작가와의 만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3 08:20:02
  • -
  • +
  • 인쇄
26일(토), ‘시와 낭송의 미학’을 주제로 문학과 작가의 작품 세계 이해
▲ 홍승자 작가와의 만남 포스터

[뉴스스텝]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26일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에서홍승자 작가와 함께하는 제7회‘강릉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강릉 작가와의 만남’은 강릉에 연고를 둔 지역작가들과 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이다.

이번 10월 강릉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시와 낭송의 미학’을 주제로 홍승자 시인의 시와 더불어 다양한 시인들의 작품을 만나고 낭송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홍승자 작가는 1991년 ‘시대문학’으로 등단했고 강릉여성문학인회 회장, 강원여성시인회 회장, 관동문학회 회장, 난설헌시낭송회 회장, 강릉문화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허난설헌문학상, 정심문학상, 관동문학상, 강릉문학상, 강릉예술인상 등을 수상했다.

집필한 저서로는‘직립하는 것들은 아름답다’,‘세상의 모든 것들은 문을 닫지 않는다’, ‘침묵의 문 속으로 깊이’,‘그 사람을 읽는다’등 다양한 작품이 있다.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을 찾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대한 개막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기도·경상원, 하반기 참여 점포 모집 시작

[뉴스스텝] 지난 6월 도내 400여 상권에서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다시 시작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도내 약 370개 상권에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처음 시작한 ‘통큰 세일’은 내수 회복을 통해 민생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산울동 공원 조성, 주민의 여유로운 일상 지원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6-3생활권(산울동) 공원(1공구) 조성공사를 9월 30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개방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131,221㎡ 규모로 BRT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주거단지,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연결하는 보행 및 휴식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공원은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