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도서관, 자연과 힐링하는 열린도서관 '북적북적(Book籍Book籍)!'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5 08:20:49
  • -
  • +
  • 인쇄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립도서관은 10월 말까지 자연과 힐링하는 열린도서관 ‘북적북적(Book籍Book籍)!’을 운영한다.

열린도서관 북적북적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내 솔밭에서 운영되는 야외도서관이다.

이용자들은 다양하게 구비된 도서를 현장대출하고, 솔밭에 비치된 에어소파와 에어매트, 캠핑의자 등을 이용하여 편안한 자세로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매달 4번째 주 토요일에는 예쁜 글귀 필사, 책갈피 꾸미기 등의 간단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팝업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강릉시립도서관은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강릉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책을 접할 수 있는 이색적인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북적북적의 운영을 시작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강릉시립도서관 정책부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우범기 전주시장, 완산동 찾아가 시민과 ‘소통’

[뉴스스텝]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대변혁을 위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소통 행보를 이거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4일 완산동주민센터에서 완산동 통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자생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과 전주 발전과 시민들의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한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시정 목표와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완주-전주 통합 △광

윤병태 나주시장 “인공태양 연구시설 최적지는 나주”

[뉴스스텝] 윤병태 나주시장이 미래 청정에너지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나주 유치를 기원하며 전 시민의 관심과 염원을 끌어내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나섰다.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지목을 받은 윤병태 시장은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기반이 될 전략적 거점”이라며 “전라남도와 함께 부지와 기반 시설 확보, 주민 수용성 제고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 역량을 하나로

군산시 자원봉사센터, ‘2025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24일 오후 2시, 센터 2층 강당에서 ‘2025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자원봉사활동처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우리가 즐겁게 일하는 법’을 주제로, 자원봉사 관리자의 긍정적 리더십과 팀워크 향상, 스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