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과 함께하는 강릉 고향사랑기부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4 08:25:18
  • -
  • +
  • 인쇄
소주 30만병 홍보라벨 부착 후 강원도내 유통
▲ “처음처럼”과 함께하는 강릉 고향사랑기부제

[뉴스스텝]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기부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다양한 홍보에 나선다.

강릉시와 롯데칠성음료(주) 강릉공장은 국민대표 소주 제품인 “처음처럼”에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라벨을 부착하여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선다.

홍보문구와 함께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이 제공된다는 핵심내용을 담은 라벨이 부착된 “처음처럼”은 오는 15일부터 시판을 시작, 강원도내에 약 30만병이 유통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홍보라벨 부착으로 연말정산을 맞이한 직장인들과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혜택을 알리고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 동참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롯데칠성음료(주) 강릉공장에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다른지역과 차별화된 홍보 방식이 필수적”이라며, “향후 다양한 홍보방안을 모색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연말정산 세액공제되며, 기부금의 30% 답례품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용인문화재단, 2025 한글날 특별행사 '다온라온 한글누리' 개최

[뉴스스텝]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9일,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어린이를 위한 특별행사 ‘다온라온 한글누리’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개최한고 밝혔다.‘다온라온 한글누리’는 ‘좋은 일과 즐거움이 가득한 한글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아 온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한글날 기념 문화 축제로 진행된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지난해부터 설·추석 연휴 마지막 날을 특별 운영일로 지정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추억과

의왕시, 2025년 제12회 의왕한글한마당 개최

[뉴스스텝] 의왕시는 오는 10월 12일 11시부터 17시까지, 갈미한글공원(문화예술로 65)에서 '제12회 의왕한글한마당'을 개최한다.갈미한글축제위원회,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 새마을문고의왕시지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개의 마을공동체, 17개의 작은도서관,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 등 민관학이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한글 마당에는 아름다

광명문화재단, 국립국악원 공모 사업 선정작 '왔구나 연희야!' 개최

[뉴스스텝] (재)광명문화재단은 국립국악원의 ‘국악을 국민속으로’ 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왔구나 연희야!'를 선보인다.'왔구나 연희야!'는 국립국악원의 지역 순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공연으로 국립부산국악원 국악연주단이 출연한다. 영남 지역 전통 의식과 민속 예술의 매력을 다채롭게 담은 작품으로 국악 특유의 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