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5 청년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 불어넣는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4 08: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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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생산품 판로확대 및 홍보지원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는 청년 소상공인의 지역 생산품 판로 확대와 홍보 지원을 위해 '2025 청년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 장터'를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오죽한옥마을 일원에서 '빵굽는 마을, 오죽'행사와 연계해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강릉시 소상공인연합회 청년위원회에서 업체 모집부터 선정, 홍보, 장터 운영까지 총괄 운영한다.

젊은 감각과 트렌드를 반영한 행사 구성으로 전통적인 오죽헌 방문객뿐만 아니라 젊은 고객층의 유입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청년창업자들의 상품을 직접 홍보·판매할 수 있는 청년 플리마켓을 운영해 청년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는 물론 매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청년플리마켓 30개 업체가 참여하여 지역 청년들이 개발한 독창적인 상품들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하는 무대로서,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무소음 영화 상영, 문화공연 및 참여형 이벤트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최현희 소상공인과장은 “청년 소상공인 플리마켓 운영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상인들에게는 성장의 발판을, 오죽헌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 상인들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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