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미술관 교동,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당신의 오늘을 그려요'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3 08: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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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시 《보통의 사람들_일상의 기록》 연계 정기 교육 및 상시 체험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립미술관은 시립미술관 교동에서 진행되는 기획전시《보통의 사람들_일상의 기록》의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당신의 오늘을 그려요'를 오는 12월 28일까지 운영한다.

'당신의 오늘을 그려요'는 관람객에게 보다 풍성한 전시 감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어린이·가족 대상 정기 교육과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상시 체험이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정기 교육은 도슨트와 함께하는 전시 감상과 오일파스텔을 이용한 그림일기 그리기로 전시 감상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여 기억에 남는 미술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교육 기간은 오는 12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이며, 1~6학년 어린이(1~2회차)와 2인 이상 가족(3~4회차) 총 4회차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신청 인원은 회차별 10명으로 1회차 신청은 11월 26일부터 가능하며,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회원 가입 후 교육란 신청 탭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전시 작품을 감상 후 활동지에 나의 하루를 그림일기로 그리는 상시 체험은 별도 신청 없이 오는 12월 28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 교육란을 확인하거나, 강릉시립미술관에 문의하면 된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이번 전시연계 교육을 통해 ‘평범한 나의 하루를 그리는 체험이 가장 특별했던 하루’로 기억되는 소중한 경험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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