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6년 장티푸스 국가예방접종 대상자 기준 변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5 08: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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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티푸스 유행 지역으로 여행하는 (기존)일반→(변경)공무 여행객 대상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 방침에 따라 2026년부터 장티푸스 무료 접종 대상자 기준을 변경한다.

이번 변경은 장티푸스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대상군을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지원함으로써 효율적으로 감염병을 관리하고,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기존에는 장티푸스 유행 지역으로 여행하는 일반 여행객도 무료 접종 대상에 포함됐으나, 2026년부터는 공무 목적의 여행자 중심으로 대상이 조정된다.

보건소 장티푸스 무료 접종 대상자는 △(변경) 장티푸스 유행 지역으로 공무 여행 또는 체류하는 사람 및 접촉자 △(기존) 장티푸스 보균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사람(가족 등) △(기존) 장티푸스균을 취급하는 실험실 요원이다.

한편 장티푸스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통해 감염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발열·두통·복통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어 유행 지역 방문 전 예방 수칙 준수와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장티푸스 무료 접종 대상자 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일반 여행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라며,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께서는 여행 목적과 대상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신 후 보건소에 문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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