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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론장 지원사업 ‘공동체 통합돌봄 네트워크’ 행사 개최 사진 |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는 지난 7월 ‘2025년 마을공동체 2차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선정된 모임(단체)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2차 공모에서는 5개 모임이 새롭게 선정되어, 1차 공모를 통해 선정된 40개 모임을 포함해 총 45개 모임에 6,053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2차 공모는 ‘골목축제를 통해 동네이웃 만들기’와 ‘공론장 지원사업’을 지정 주제로 진행됐다. 초등학생 대상 사진 교육과 전시회, 이웃 아동과 함께하는 놀이 행사 등 이웃 간 교류를 위한 골목축제와 함께, 청년 정책 및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주제로 한 공론장 운영도 포함됐다.
지난 7월 28일에는 ‘공동체 통합 돌봄’을 주제로 한 모임이 성동50플러스센터에서 '공동체 통합돌봄 같.이.해(같이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해 보는 자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9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노인 영양 케어 돌봄 서포터즈의 실천 사례와 지역사회 주민의 역할 등을 함께 이야기하며 돌봄 의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마을활동가 컨설팅, 마을축제 참여, 네트워크 파티, 보조금 사용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병행하여 마을공동체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도울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마을의 다양한 의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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