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환경 보전 위한 ‘우리동네 플로깅’ 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4 08: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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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쓰레기 수거 및 가시박 제거 등 구슬땀
▲ 플로깅 전 단체 사진

[뉴스스텝]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1일 광시면 장전리에 위치한 예당호 낚시대회장에서 수변 정화활동으로 플로깅과 가시박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 단체는 △한국농어촌공사예산지사 △금오석유화학 △예당내수면어업계 △한국여성라이온스클럽 △무궁화봉사단 등이며, 참가자 6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 캔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가시박을 제거하는 등 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플로깅은 걷거나 가볍게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체육활동과 자연보호 활동이 합쳐진 개념이며, 스웨덴에서 2016년에 처음 시작해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개인의 건강을 달성하고 주변의 환경을 지키는 사회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석운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및 보전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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