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9 08:55:05
  • -
  • +
  • 인쇄
9월 정기분 재산세 124,724건 1,407억 원 부과…9월 30일까지 납부
▲ 성동구청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24,724건, 총 1,407억 원(병기세목 포함)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납세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고지서는 주민등록 주소지로 우편 발송되거나 전자고지 형태로 송달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창구와 CD/ATM, 인터넷뱅킹, ARS, 서울시 ETAX, 스마트폰 앱(STAX) 등을 통해 가능하다. 전자고지와 자동이체 이용 시 최대 1,6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납부세액 중 본세가 250만 원을 초과하면 일부 금액을 3개월 이내 분할납부할 수 있으며, 신청은 기한 내 구청 세무1과 또는 서울시 ETAX에서 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고, 본세 45만 원 이상은 두 번째 달부터 매월 0.66%의 추가 가산세가 발생한다”며 “구민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양군, 막바지 농사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당부

[뉴스스텝] 함양군보건소는 가을철 농사 마무리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11월과 12월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많이 발생한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사철이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농작물 수확과 야외 작업 등이 많아 외출할 때마다 진드기 물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이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거창부군수, 의료복지타운·화장시설 건설현장 점검

[뉴스스텝] 거창군에서는 지난 11일 김현미 거창부군수가 거창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과 거창화장시설 ‘천상공원’ 건립 현장을 찾아 현재 공정 추진사항과 안전조치 이행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완벽한 시공을위해 추진됐으며, 시공사와 감리단 관계자로부터 공정 진행사항과 안전관리 계획을 보고 받고 시설물 현장 확인과 안전 위험 요소 점검하는 순으로

‘전북형 늘봄학교’ 우수성 다시 한번 빛났다

[뉴스스텝] ‘전북형 늘봄학교’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선정’에서 학교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 부문 대상에는 순창초등학교, 우수상에는 고창남초가 각각 선정됐다. 순창초는 ‘온학교·온마을 연계 맞춤형 통합 늘봄 운영’을 통해 학교·지역·가정이 협력하는 통합 운영 체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