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5 여름특집 공방체험’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2 09: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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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1883개항살롱에서 5주간 체험 프로그램 진행
▲ 프로그램 일정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시민 참여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개항장 지역 공방과 협업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2025 여름특집 공방체험’을 1883개항살롱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방체험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직접 만들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미니 케이크 ▲미니 라탄가방 ▲비즈 팔찌와 목걸이 ▲액막이 북어 풍경 등 총 4가지 체험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5주간 회당 16명씩, 총 20회 운영되며, 총 3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가능하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의 경우 보호자와 함께 2인 1조로 참여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1883개항살롱 유선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두 차례에 걸쳐 선착순 접수를 진행한다.

1차 접수는 7월 8일부터 1~3회차 프로그램(192명)을 대상으로, 2차 접수는 7월 22일부터 4~5회차 프로그램(1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다 많은 시민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중복신청은 제한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7월 2일부터 1883개항살롱 인스타그램과 인천시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김준성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고, 손으로 직접 만드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개항장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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