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소방서, 회복지원차 운용 교육 실시 ‘신속한 회복으로 피해 최소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31 08:55:06
  • -
  • +
  • 인쇄
▲ 검단소방서, 회복지원차 운용 교육

[뉴스스텝] 인천검단소방서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3일간)에 걸쳐 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회복지원차 차량 사용방법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 훈련은 재난 현장 진압 이후 신속하고 체계적인 회복지원을 목표로 회복지원차의 올바른 운용과 효과적인 활용법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회복지원차의 주요 기능과 장비 사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실제 현장 상황을 가상한 실습을 병행해 대원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높였다.

김성덕 검단소방서장은 “회복지원차는 화재와 각종 재난 현장에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과 훈련을 통해 소방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과 재난 이후 신속한 회복지원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회복지원차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주민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광양 으뜸마을 현장 민심 청취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청정전남 으뜸마을’인 광양 교촌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민심을 살폈다.광양 교촌마을은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세대별로 명패, 우편함, LED 센서 등을 주민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설치해 마을 경관개선과 주민 야간 보행 안정성을 높인 활동으로 호평을 받았다.또한 교촌마을 일원에 조성된 마을 역사와 전통·문화를 담은 ‘광

5개국 외신 기자단, 세종서 한글의 아름다움 체험

[뉴스스텝] 5개국 주요 미디어 매체 기자로 구성된 외신 기자단이 1박 2일 일정으로 한글문화도시 세종시를 찾았다.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한글의 독창성과 다양한 한글문화를 해외 각국에 알리기 위해 외신 기자단이 우리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외신 기자단은 아랍에미리트와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5개국 국영매체 또는 주요 방송사·일간지 소속 기자 6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이들은 시청에서

포항시, ‘202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열려

[뉴스스텝] 포항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2일과 3일, 시청 앞 광장에서 ‘202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장터에는 40여 개의 신선 농산물 판매 부스와 6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도심 속 명절 장터로 활기를 더했다.현장에서는 포항 지역 농산물로 만든 뻥튀기·군고구마 시식, 바다장어강정 등 포항 수산물 시식, 공예·타로카드 체험 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