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주민 자녀 대학생은 등록금 공짜, 올해 10억여 원 등록금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8 09: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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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244명에게 5억3200만 원, 2학기 229명에게 5억3600만원 지원
▲ 양구군청

[뉴스스텝] 양구군이 올해 2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으로 229명에게 5억 3600만여원을 지원 하기로 결정했다.

양구군이 지난 5월 1학기 등록금으로 지급한 5억3202만원을 합하면, 올해 총 10억6800만여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은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것으로, 군민들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균등한 고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학생들의 외부 유출을 막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등록금 지원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학생은 총 473명으로, 학년별로는 1학년 135명, 2학년 146명, 3학년 91명, 4학년 101명이다. ※1학기 244명, 2학기 229명

지난 4월 교육부가 공시한 2024년도 대학 등록금은 국공립은 420만원, 사립은 762만원으로, 전년과 비교했을 때 32만 원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기준

그러나 양구군은 등록금 지원사업으로 국가장학금과 교내 장학금을 제외한 등록금 전액을 지원해 주고 있어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납부하는 금액은 0원으로, 교육비 부담을 대폭 낮췄다.

또한 양구군은 생활비 지원 목적의 장학금인 양록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431명의 학생에게 6억6400만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군,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또한 이 사업이 지역의 인구 감소를 막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2023년부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1학기에 259명의 학생에게 5억5700만원을, 2학기에는 258명의 학생에게, 5억9296만원 등 총 11억여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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