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장성중앙시장 탄◇빛 야시장 개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8 09:00:26
  • -
  • +
  • 인쇄
▲ 태백시 장성중앙시장 탄◇빛 야시장 개장

[뉴스스텝] 태백시는 오는 8월 9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금, 토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장성중앙시장과 장성탄탄마당에서 흑면장군(광부)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장성중앙시장 탄◇빛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성중앙시장 탄◇빛 야시장’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처음 장성지역에서 운영하는 야시장으로, 색다른 컨텐츠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시장 개장식은 오는 8월 9일 오후 6시에 장성탄탄마당에서 개최되며, 야시장에는 디저트, 분식, 아메리칸, 주막, 하와이안 등으로 나누어진 다양한 먹거리와 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 및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태백 작은 영화관’에서는 야시장과 연계하여 매주 금요일 2회 영화상영이 이루어진다.

김양호 장성중앙시장 조합장은 “장성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야시장인 만큼 특색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야시장에 방문하여 좋은 추억을 남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광양 으뜸마을 현장 민심 청취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청정전남 으뜸마을’인 광양 교촌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민심을 살폈다.광양 교촌마을은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세대별로 명패, 우편함, LED 센서 등을 주민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설치해 마을 경관개선과 주민 야간 보행 안정성을 높인 활동으로 호평을 받았다.또한 교촌마을 일원에 조성된 마을 역사와 전통·문화를 담은 ‘광

5개국 외신 기자단, 세종서 한글의 아름다움 체험

[뉴스스텝] 5개국 주요 미디어 매체 기자로 구성된 외신 기자단이 1박 2일 일정으로 한글문화도시 세종시를 찾았다.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한글의 독창성과 다양한 한글문화를 해외 각국에 알리기 위해 외신 기자단이 우리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외신 기자단은 아랍에미리트와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5개국 국영매체 또는 주요 방송사·일간지 소속 기자 6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이들은 시청에서

포항시, ‘202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열려

[뉴스스텝] 포항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2일과 3일, 시청 앞 광장에서 ‘202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장터에는 40여 개의 신선 농산물 판매 부스와 6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도심 속 명절 장터로 활기를 더했다.현장에서는 포항 지역 농산물로 만든 뻥튀기·군고구마 시식, 바다장어강정 등 포항 수산물 시식, 공예·타로카드 체험 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