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밤하늘 별빛 아래, 해변에서 즐기는‘별빛 요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3 08: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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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밤을 밝혀줄 ‘별빛 요가! 6월 고성 봉수대해변’에서 만나요! -
▲ 해변에서 즐기는‘별빛 요가’

[뉴스스텝] 강원관광재단은 유엔(UN)세계요가의 날을 맞아 ‘별빛 요가’ 프로그램을 오는 6월 21일 저녁 5시 고성 봉수대해변에서 2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공동 행사를 개최(공동 행사 주최: 대한요가회) 한다고 밝혔다.

‘별빛 요가’행사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별빛 아래에서 요가 및 명상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별빛 요가’는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린 자연 속에서 전문 요가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는 이색적인 야외 요가 프로그램으로, 요가가 끝난 뒤에는 별을 보며 누워서 잔잔한 음악과 함께 호흡과 명상을 하며 긴장을 완화하고 내면의 평화를 회복할 수 있다.

전문작가가 찍어주는 프로필 촬영, 별빛 타로,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편백나무 아로마 체험 등의 부대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즐거운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테마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고성에서의 행사는 가족친화적인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이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플라잉요가 체험을 준비한 것이 큰 특징이다.

요가행사 참가자에게는 요가 양말, 조명 장미꽃, 라벤더 워터, 지역특산품인 돌미역 등 실용성과 정성이 담긴 기념품을 제공하여 만족도를 보다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고성사랑상품권까지 함께 증정함으로써 단순한 참가 혜택을 넘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게 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의 협업을 통해 참가자가 행사 참가시 사용할 수 있는 숙박 할인권을 추가로 제공하고, 요가매트와 요가복 등을 참가자들에게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아름다운 추억과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해변 위에서 ‘별빛 요가’를 기획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소중한 밤의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라며 “관광객들의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숙박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지속 개발・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원관광재단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내용 확인 및 행사 사전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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