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박승진 의원, 송곡여고 후문 통학로 현장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1 09: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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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우선 확보 촉구
▲ 박승진 의원, 송곡여고 후문 통학로 현장점검

[뉴스스텝]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부위원장(민주당, 중랑3)은 7일, 중랑구청 민원실장, 송곡여고 교장·교감, 학부모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양원지구 관계자들과 함께 송곡여고 후문 통학로를 둘러보고 조속히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달 24일 중랑구 방정환 교육지원센터에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부모간담회의 후속 조치를 위해 이루어졌다.

양원지구는 중랑구 신내동, 망우동 일원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건설한 보금자리주택 지구로 마무리 공원 조성 공사를 진행 중이며 약 2달 후 준공 예정인 공원은 중랑구청에서 관리하게 된다.

송곡여고 후문 진입로는 현재 한쪽 언덕은 토사 유출방지용 천막이 처져있고 반대쪽은 울타리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토사유출과 추락사고의 위험이 상존하는 상황이다.

박승진 의원은 “단 한 순간이라도 우리 학생들의 통학로가 안전사고의 위협에 노출되어선 안 된다”며 “서울시교육청과 LH 관계자들에게 하루 속히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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