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 사용규제 강화에 따른 강동구, '1회용품은 줄이go! 환경은 살리go!' 캠페인 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3 09:10:12
  • -
  • +
  • 인쇄
오는 11월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 품목 확대 시행…시민단체와 함께 홍보물 배부 등 캠페인 실시
▲ 홍보물

[뉴스스텝] 강동구는 1회용품 사용규제 강화로 인한 혼선을 줄이기 위해 시민단체 및 자원순환활동가와 함께 '1회용품은 줄이go! 환경은 살리go!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 자원재활용법 개정으로 ▲식품접객업 매장 내 종이 컵, 플라스틱 빨대·막대 사용금지 ▲종합소매업 비닐봉투 사용금지 ▲체육시설 1회용 플라스틱 응원용품 사용금지 ▲대규모점포 우산비닐 사용금지 등 규제품목이 추가됐다.

▲식품접객업 매장 내 플라스틱 컵 사용금지 ▲제과점 비닐봉투 유상판매 ▲대규모점포·슈퍼마켓(165㎡이상)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 이후로 중·소형 매장까지 비닐통투 사용이 금지되는 등 규제대상 품목이 확대됐다.

오는 11월 24일부터는 새롭게 확대·강화되는 규제대상 품목 중 비닐봉투,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막대에 대해서는 1년 동안의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앞서, 2019년 자원재활용 개정으로 기 시행된 플라스틱 컵, 비닐봉투 등 규제대상 품목은 종전기준을 적용한다.

이에, 구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사업장에 자원순환실천플랫폼 '1회용품 줄여가게' 행동변화 유도형 감량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문 배부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장재균 청소행정과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1회용품 줄이기 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창녕군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2026년 4월 17~20일 개최 확정

[뉴스스텝]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2026년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함안군과 창녕군 일원에서 개최된다.군부 최초 개최, 최초 공동 개최라는 점에서 도민체육대회 역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경상남도체육회는 12월 4일 이사회 서면회의를 통해 202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양 군(함안·창녕) 지역 축제 일정 등 여러 일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이번 개최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2025 KBO 코치 아카데미, 고성군에서 실시…

[뉴스스텝] 고성군은 2026년도 신입 프로야구 코치 양성을 위한 ‘2025 KBO 코치 아카데미’가 12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7일간 고성군유스호스텔과 고성군야구경기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사)한국야구협회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프로야구 코치로서 첫발을 내딛는 예비 지도자들에게 리더십 및 기술, 경기 운영 능력, 인성과 자질 함양 등 현장 지도자로서의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입

고성군 2025년 우리지역 국가유산 바로알기 지원사업

[뉴스스텝] 고성향교는 '2025년 우리지역 국가유산 바로알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고성 갈천서원 현인 선양 학술토론회’와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전통문화 알아볼까? 놀아볼까?를 진행했다.이날 학술토론회에서는 최석기 경상국립대 명예교수와 이영석 가톨릭의대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고성 갈천서원에서 배향하는 현인 중 행촌 이암, 도촌 이교, 관포 어득강 선생의 학문과 생애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