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제16기 마을대학 입학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4 0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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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주도 마을만들기 위한 ‘공동체 핵심리더양성’ 역량강화 교육
▲ 제16기 마을대학 입학식 기념촬영

[뉴스스텝]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14개 마을에서 45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마을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16기를 맞은 마을대학은 총 6회차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센터 소개 및 마을에서 의사소통과 갈등관리 이해 △마을만들기 이해 △마을 자치와 규약 및 선진사례 특강 △마을기업의 이해 △마을만들기 선진사례지 견학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이해 등이며,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조직된 주민활동팀과 마을만들기사업과 관련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입학식 이후에는 ‘마을소통 및 갈등관리 이해’를 주제로 배윤정 인간중심퍼실리테이션 연구소장의 주민 간의 원활한 소통기법과 마을갈등 해결을 위한 방법 강의가 진행됐으며,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해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오윤석 센터장은 “마을만들기에 가장 기초과정인 마을대학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를 진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마을리더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리더 육성과 다양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공동체 회복과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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