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금호1가동,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5 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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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민원실 조성 위해 비상상황 대응능력 향상 훈련 및 경찰과의 공조체계 강화
▲ 성동구 금호1가동에서 지난달 27일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 금호1가동은 지난 3월 27일 민원실 내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응봉파출소와 합동으로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동 주민센터 전 직원이 비상대응반을 편성하여 민원실 내 폭언이나 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방문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비상상황 대비 임무를 분담하여, 비상 발생 상황에 따라 비상연락반, 대피반, 상황대응반, 구호반 순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가상훈련을 실시해 대응 효과를 높였다.

특히 민원실 내 폭언·폭행 등 발생 시 전화녹음 시스템,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녹음을 실시하고, 비상벨 작동 시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 공조체계를 강화해 비상 상황에서 민원 및 직원의 안전을 위해 안전구축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미자 금호1동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비상대비 훈련을 강화하고 비상상황 대응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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