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5 09:10:25
  • -
  • +
  • 인쇄
10월 14까지 기존 착한가격업소 35개소 적격여부 확인 후 재지정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가 이달 14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에 나선다.

착한가격업소란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생․품질이 우수한 업체를 행안부 지침에 따라 지정․관리하는 업소를 말한다.

시는 현재 지정·운영 중인 착한가격업소 35개소(외식업 34개소, 세탁업 1개소)에 대해 현지 점검을 통해 ▲주요 취급품목의 가격 및 가격 인하 또는 동결 여부 ▲주방, 매장, 화장실 등의 청결도와 위생 관리 ▲품질 및 서비스 등 이용 만족도 ▲옥외가격표시제 및 원산지표시제 등 시책 이행 여부 등 적격 여부를 재심사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부적격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취소 후 인증 표찰을 회수하고, 적격업소는 착한가격업소로 재지정한 후 인증 표찰과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홍보물품 및 종량제봉투)이 제공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물가 안정에 힘써주신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도, 영세기업자금 100억 확대 등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뉴스스텝]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중소기업육성자금 계획 변경 및 2회추경에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영세기업일자리안정특별자금 100억을 융자지원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도 및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이번 변경은 영세기업일자리안

울산시의회 영남권 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울산에서 열려

[뉴스스텝] ‘영남권 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운영위원장) 제6차 정기회’가 9월 18일 울산에서 열렸다.이번 정기회는 서생면에 위치한 재생복합문화공간인 FE01에서 개최됐으며, 영남권 시·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 영남권 시·도 관광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간절곶 일대와 FE01 내 정크아트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활동을 진

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 ‘울산 청소년 도박 예방 세미나’개최

[뉴스스텝]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제17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맞아,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공동 주관해‘울산 청소년 도박 예방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울산 마더스병원 고담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 도박중독의 실태와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 중독 관련 정보와 대응 전략을 소개해 청소년 도박중독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