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Red Pig Flower∙아이리스킴∙Dante Park∙찬온∙은혜, 12월 3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 TOP5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0 09:15:15
  • -
  • +
  • 인쇄
▲ [사진 제공: 키트베러]

[뉴스스텝] 가수 Red Pig Flower, 아이리스킴 (Iris Kymm), Dante Park, 찬온, 은혜가 금주 ‘위클리 키트앨범’ TOP5에 이름을 올렸다.

키트베러(KiTbetter) 측은 오늘(20일) 12월 3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Weekly KiTalbum)’ 주인공들을 공개했다.

‘위클리 키트앨범(Weekly KiTalbum)’은 아티스트의 비용 부담 없는 쉽고 빠른 키트앨범 제작, 출시 서비스인 키트스튜디오로 출시된 국내외 키트앨범 중 매주 다섯 장의 앨범을 선정해 발표하는 프로모션으로, 스마트 기기용 실물 음반인 키트앨범을 제작, 서비스하는 키트베러(KiTbetter)에서 제공한다.

12월 3주차 위클리 키트앨범으로는 Red Pig Flower, 아이리스킴 (Iris Kymm), Dante Park, 찬온, 은혜의 앨범이 선정됐다.

1위는 Red Pig Flower의 ‘REAL’이 차지했다. Red Pig Flower는 독일, 이탈리아, 터키, 일본 등 전 세계를 투어하며 DJ로서의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프로듀서, 미디어 아티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REAL’은 지난 9월 발매됐던 키트앨범 ‘Fantasy More’가 지닌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매력과는 달리, 타이트한 드럼라인과 박진감 넘치는 리듬이 더해져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피처링에 참여한 Chief Day의 날카롭고 카리스마 있는 래핑이 Red Pig Flower 특유의 몽환적인 프로덕션과 어우러지며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2위에는 아이리스킴의 ’Pick your poison’이 선정됐다. 타이틀곡 ‘Chaser’을 포함해 총 5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무게감 있는 베이스와 정교하게 다듬어진 고역대 악기들이 어우러져 몰입감 높은 사운드 디자인이 돋보인다. ‘Here’s a little piece of magic, packed in a square box, just for you.’라는 앨범 소개 글과 어울리는 몽환적인 톤의 곡 전개가 특징적이다.

3위에는 Dante Park의 ‘No More’이 올랐다. 2020년 싱글 ‘새벽 (Sober)’을 통해 데뷔한 Dante Park은 특유의 잔잔하면서도 감정선을 자극하는 섬세한 보컬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No More’은 묵직한 베이스라인이 감정을 가라앉히고, 따뜻한 보컬과 부드러운 멜로디가 중심을 이루며 세심한 사운드 디테일이 잔잔한 울림을 준다. 일정한 패턴과 함께 잔잔하게 흐르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선을 고조시키는 곡의 구조가 여백의 미와 깊은 여운을 남긴다.

4위로 선정된 찬온의 ‘민트’는 사랑을 주제로 따뜻한 감성을 담은 싱글이다. 전체를 감싸는 일정한 비트는 물결처럼 반복되며 평온한 하루의 한순간을 떠올리게 하고, 간결한 악기 구성과 포근한 보컬이 어우러져 청량함을 더한다.

곡은 미니멀한 리듬과 여백이 감정을 절제하면서도 진한 여운을 남기며 산뜻한 위로를 전달한다. 테마와 어울리는 앨범 커버는 LIZE가 작업에 참여해 상징적인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곡이 지닌 힐링적인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마지막 위클리 키트앨범에 선정된 ‘봄이 올 때까지’는 은혜의 데뷔 싱글이다. 은혜는 첫 싱글에서부터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의 모습을 보여줬다.

곡은 홀로 겨울을 견디는 민들레를 바라보며,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한 나의 바람이 음악을 통해 세상에 닿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차분하게 흐르는 리듬과 은은한 악기 구성에 은혜의 싱그러운 보컬, 푸르른 숲속에서 빛을 바라보는 앨범 커버는 봄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다각적으로 표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