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행안부 '2025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2 0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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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적극 행정을 위해 사전컨설팅, 우수공무원 선정 및 포상 등 다방면으로 노력
▲ 성동구청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으로, 매년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등 5개 항목, 17개 세부 지표를 평가한다.

성동구는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창출 노력 ▲ 사전컨설팅 신청 및 처리 ▲ 인센티브 부여실적 및 파격성 ▲ 공무원 인식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표적으로 업무 추진 과정의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전컨설팅,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적극 행정한 우수공무원 선정 및 포상, 주민들이 직접 우수정책 및 직원을 추천할 수 있는 창구 마련 등이 우수정책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먹자골목을 이전하고, 기존 부지를 정비하는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한 "마장먹자골목 평화적 정비" 사업은 여러 이해관계자 간 갈등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협의를 이끌어 성동구의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구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성동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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