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서 화끈한 춤판 벌어진다" 동작구, ‘2025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5 09:10:07
  • -
  • +
  • 인쇄
오는 28일 오후 3시 노량진축구장서 열려 … ▲댄스 경연대회 ▲인기 가수·댄스팀 공연 ▲랜덤플레이댄스 ▲체험존 등 풍성
▲ 2025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뉴스스텝] 동작구가 오는 28일 오후 3시 노량진축구장(노들로 688)에서 도시형 댄스축제 ‘2025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K-Dance를 즐기는 가장 서울다운 하루, 우리 모두의 D-day’라는 슬로건 아래, 남녀노소 누구나 춤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축제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자유 및 공식 참가작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사전 예선 심사를 통과한 팀이 참가하는 댄스 경연대회 ‘DDD-콘테스트’로 열기를 높인다.

이어 랜덤으로 재생되는 K-POP 음악에 맞춰 함께 춤추는 ‘랜덤플레이댄스’와 중앙대학교 응원단 ‘후라씨(Hurrah-C)’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중간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라이브 중계 ‘댄스 CAM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K-POP 레전드 ‘이재훈(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스크루 ‘홀리뱅(HolyBang)’ ▲파격 퍼포먼스의 남성 듀오 ‘노라조’의 무대가 이어지고, ‘DDD-콘테스트’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가 마무리 된다.

공연 외에도 △댄스체험부스 △아트마켓 △포토존 △푸드존 △플리마켓이 운영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댄싱데이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신명 나게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