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때때로 익히니 즐겁지 아니한가! 노원, 촘촘한 평생학습 인프라로 온 동네가 즐거운 배움터 만들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6 0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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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노원,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강좌 운영으로 올 3분기까지 3,639명의 수강생에게 배움의 기회 제공
▲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정보화 교육을 받는 모습

[뉴스스텝] 서울 노원구는 지역 곳곳에 배움터를 운영하며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노원평생교육원, 공릉평생교육원, 장미실습장 등에서 올 3분기까지 총 216개의 강좌를 진행했으며, 3,639명의 수강생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음악·건강·스포츠·교양·외국어·미술·취미·청소년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누구나 원하는 영역에서 자기계발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또한 평생교육원은 수강료 감면 제도를 확대하여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 가정, 어르신(65세 이상) 등 학습 접근성이 취약한 계층이 차별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 참여의 문턱을 낮추어 학습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다.

강좌 개설부터 운영까지는 철저히 수요자 중심으로 기획해 미개설·폐강 기준을 세우고, 효율적인 강의실 배치와 강사료 지급 체계를 마련해 운영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보했다. 구는 2029년 상계평생교육원 건립으로 평생학습 인프라를 추가로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노원여성교육센터는 교육 소외 여성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인문학 강좌, 생활학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평생학습의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매월 약 600명이 참여할 만큼 수요가 꾸준하며, 이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자기계발과 공동체 참여로 확장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7월 중계글로벌교육원을 신설해 성인, 초등학생, 미취학 아동 등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평일 수강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토요일에 운영되는 성인 직장인반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해 7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경계선 지능인의 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육·복지·취업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생애주기별 프로그램과 자조모임, 직업역량 교육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 곳곳에 촘촘히 자리한 평생교육 인프라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토대”라며 “누구나 즐겁게 배우고, 배움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노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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