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유흥업소 합동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9 09:15:15
  • -
  • +
  • 인쇄
▲ 원주시,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유흥업소 합동점검 실시

[뉴스스텝] 원주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관내 247개소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원주시청 여성가족과·위생과, 원주경찰서, 춘천길잡이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5개조 18명으로 편성했다.

합동점검은 성매매 우려가 높은 유흥업소 위주로 현장 방문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특히,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등 법령으로 정한 사항 이행 여부, 여성종사자 성착취·성매매 강요 및 알선 여부, 식품위생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송명순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유흥업소 등 성매매 우려 업종에 대해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성매매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 석면·방수·냉난방·급식실까지...학교환경 개선 현안 '산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4일, 군포의왕·안양과천·광명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석면·옥상방수·냉·난방기 교체·급식실 환경 개선 등 노후화된 학교 시설의 개보수와 조리종사자분들의 작업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성 의원은 “석면 제거 사업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이면 전면 완료될 것으로

안산시의회, 연구단체 운영 심의委 위원 위촉식 개최

[뉴스스텝] 안산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은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전원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학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합류했다.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태형 참좋은뉴스 기자, 김

경기도의회 장한별 의원, “BTL학교 관리·감독 사실상 방치”...다가오는 운영권 만료에 따른 개선 촉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4일 경기도교육청 행정국, 운영지원과, 안전교육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국을 대상으로 BTL(Build-Transfer-Lease) 학교에 대한 관리·감독 부실을 지적하고, 학교시설 유지보수 노무 용역 계약의 개선을 촉구했다.장한별 부위원장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의 BTL 학교 현황과 함께 “BTL 학교의 등기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