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이·통장 4,000여명 동해시에서 하나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26 09: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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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 5.31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종합운동장에서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 열려
▲ 강원도 이·통장 4,000여명 동해시에서 하나된다

[뉴스스텝] ‘2023년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가 주최하고 동해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심규언 시장을 비롯해, 강원도지사, 시군 지자체장 및 시군의희의장, 도내 이·통장 등 4,000여명이 참석하여 화합을 도모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적 출범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마을방역관 활동 및 최근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 기관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노래자랑과 화합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이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회 개최 이래 처음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한마음대회는첫째 날 18개 시군 입장식, 체육경기, 모범 이·통장 유공 포상, 기념사,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이 펼쳐지며,

이어 둘째 날은 각 시·군별로 동해시의 문화 및 관광지 체험을 비롯해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전통시장 방문 등의 일정을 갖게 된다.

대회개최에 앞서 시는 자체회의를 통해 환경정비, 의료지원, 교통통제 등 분야별 점검사항과 행사당일 지원 사항을 사전 공유했으며, 대회 기간 동안 안전한 여건 속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부서별 시군 전담 서포터즈 운영 등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심규언 시장은 “이번 한마음대회가 4,000여명이 운집하는 행사인만큼 안전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1박 2일동안 동해시에서 불편함 없이 즐겁게 지내다 가실 수 있도록 행정지원 등 성공적 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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