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문화재단 '청춘양구 합창단' 단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31 09:15:02
  • -
  • +
  • 인쇄
합창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군민 40명 모집
▲ 포스터

[뉴스스텝] 양구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예술을 생활화하고 군민의 화합을 이끌 ‘청춘양구 합창단’에 참여할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합창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의 양구 군민 4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청춘양구 합창단은 8월 8일 첫 연습을 시작으로 12월까지 5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정기 연습을 진행하게 된다.

정기 연습을 통해 합창에 대한 기본 교육과 체계적인 발성법을 지도받을 수 있으며, 사업 종료 후에는 교육생과 강사가 함께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지원 희망자는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양구문화재단으로 8월 7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합격자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염춘자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예술이 생활화되어 조금 더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군민 화합과 문화 여가생활 향유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완료

[뉴스스텝] 울산시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을 위협하던 노후 굴뚝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9억 8,600만 원을 투입해 목욕탕 노후 굴뚝 15개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는 정비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1970년대 목재나 벙커시(C)유를 연료로 사용하던 목욕탕은 연기 배출을 위해 높이 20m이상 높이의 굴뚝 설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가스와 전기보일러가 보급되면서 굴뚝이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개최

[뉴스스텝]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11월 2일 오전 10시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우수방범대원 표창 수여,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된다.이

활과 농산물로 물든 예천의 가을

[뉴스스텝] 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