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공공시설 셔틀버스 이름, 주민이 정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30 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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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개 후보, △내편중구△중구누리△중구이음△중구다감△중구든든버스
▲ 공공셔틀버스 주민 설문조사 홍보이미지

[뉴스스텝] 서울 중구가 오는 9월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갈 공공시설 통합 셔틀버스 명칭을 주민들과 함께 정한다. 구는 오는 8월 6일까지 ‘온통중구’ 홈페이지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셔틀버스 명칭 후보는 총 5개로, △늘 곁에서 힘이 되고 편리한 이동을 돕는다는 뜻의 ‘내편중구버스’ △세상(누리)을 잇는다는 의미의 ‘중구누리버스’ △주민과 공공시설, 지역과 세대를 잇겠다는 취지의 ‘중구이음버스’ △다정다감한 이미지와 중구 곳곳을 다닌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중구다감버스’ △언제 어디서든 든든하게 믿고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의 ‘중구든든버스’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이와 함께 셔틀버스 외관 색상에 대한 선호도 조사도 병행해 차량 디자인에 반영할 예정이다.

셔틀버스 통합 운영은 기존에 △충무스포츠센터 △회현체육센터 △손기정체육센터 △중구청소년센터 등에서 개별적으로 운행되던 셔틀을 하나로 묶는 것으로 도서관, 보건소, 주민센터, 남산자락숲길 등 다양한 공공시설까지 노선을 확대해 주민편의를 높인다.

시범운행 노선에는 그동안 주민들의 접근이 불편했던 다산 성곽길, 청구동마을마당,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중림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우선적으로 반영된다. 특히 중구민 정책 만족도 1위인 ‘남산자락숲길’을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숲길 진입로와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셔틀버스는 25인승 차량으로 운행되며,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 위치 확인과 QR 기반 탑승권 발급이 가능하다. 중구 내 공공시설 방문객과 교통약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범운행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2026년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4개월간의 시범 기간에 수집된 이용 데이터와 주민 의견을 분석해 정식 운영 시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공공시설 셔틀버스 통합운영으로 주민들의 생활이 훨씬 편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중구민 모두가 함께 부르게 될 공공시설 셔틀버스의 이름을 정하는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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