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폭염 대비 현장점검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9 09:10:18
  • -
  • +
  • 인쇄
무더위쉼터, 근로자쉼터 등 점검
▲ 이재영 증평군수, 폭염 대비 현장점검 나서

[뉴스스텝]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18일 폭염 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폭염주의보가 19일 오전 10시 발효 예보됨에 따라 군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추진을 강화한 가운데 이 군수가 직접 현장을 살피며 군민 안전을 챙기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이 군수는 먼저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어 현장 근로자 쉼터를 찾은 이 군수는 폭염 대비 상황을 살피고 현장근로자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 스마트버스승강장의 에어컨 작동여부와 스마트그늘막 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군은 현재 28개 스마트그늘막과 1개 스마트버스승강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올여름 어느 해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만큼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부서별 폭염대책에 만전을 기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빈틈없이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기상청,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폭염발생 시작일은 갈수록 빨라지는 추세며 폭염 지속일수는 최근 3년 만에 2배가량 길어졌다. 이에 따라 온열질환자도 빠르게 증가해 군민들의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