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종교문화여행 치유 순례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3 09: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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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7월 22일 종교 명상 체험 프로그램 진행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가 2023년 종교문화여행 치유 순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종교 명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16일 오전 9시 30분 참가자 30명은 죽서루 주차장에서 집합하여, 도계 흥전리사지, 도계 긴잎느티나무, 미인폭포를 둘러보는 종교 명상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종교문화여행 치유 순례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이승휴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서 나를 찾는 종교문화여정’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올해 (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 주관으로 다양한 종교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치유 순례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오는 7월 22일 원덕 이천폭포, 금표, 신흥사, 죽서루 등을 둘러보는 종교 명상 체험 프로그램이 한차례 더 운영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의 종교문화자원을 관광자원과 연계·활용한 치유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치유와 더불어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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