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복잡하고 어려운 학교회계는 이제 안녕! ‘내 손 안의 작고 귀여운 학교회계 소책자(핸드북)’ 발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9 09:05:12
  • -
  • +
  • 인쇄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지닌 12명의 공무원이 집필
▲ 학교회계 소책자(핸드북)’ 발간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작고 귀엽지만, 알찬 내용이 가득한 ‘내 손 안의 작고 귀여운 학교회계 핸드북(소책자)’을 선보였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소책자’ 발간을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했다.

전담팀(TF)은 학교회계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지닌 총 12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직급으로 구성된 전담팀(TF) 소속 공무원들은 학교회계에 익숙하지 않은 교직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형별, 상황별 실제 사례를 풍부하게 담은 소책자를 정성껏 집필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소책자의 이름을 ‘내 손 안의 작고 귀여운 학교회계’로 정한 이유는 교직원들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만들고, 복잡한 이론을 줄여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적인 내용을 담았기 때문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직원들이 학교회계의 전반적인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회계 소책자’의 분야를 ▲예산 ▲세입 ▲세출 총 3개의 대단원으로 편성했다.

특히, ‘학교회계 소책자’는 교직원들이 한눈에 파악하고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형식으로 만들어졌으며, 주요 내용은 실습 위주의 사례별 기안문, 이해하기 쉬운 학교회계 용어 해설, 예산 구조 쉽게 이해하기 등이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컨설팅 및 연수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소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며, 교직원 누구나 ‘학교회계 소책자’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누리집에도 탑재할 계획이다.

집필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제 경험과 지식이 동료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고 보람찼다.”라며, “이 소책자가 효율적인 학교회계 운용과 더불어 학교 교육활동 지원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교회계 소책자가 작지만 유용한 안내서로서 모두가 특별한 교육의 길을 만들어 가는 데 든든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라며, “교직원들의 배움의 여정에 함께하고, 학교회계 실무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진태 강원도지사, "전국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홍천에 스마트 경로당 구축 기뻐"

[뉴스스텝]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월 28일 오후 4시, 전국 최초로 조성된 홍천군 스마트 나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 나들이 경로당은 기존의 스마트 경로당과 마찬가지로 스마트 건강관리 기기 등 다양한 스마트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화상시스템을 활용한 노래 및 운동 수업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나들이 개념이 추가되어 읍내로 나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 주택관리사 권익 향한 힘찬 도약…정기총회 개최

[뉴스스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는 10월 28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웨딩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 안근용 전북도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 및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총회에서는 온라인 전자투표를 통해 ‘2024년도 결산보고’와 ‘2026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원,“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 발의

[뉴스스텝] 구례군의회는 10월 27일 임시회를 열고 유시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제324회 구례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번 건의안에서는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법안에 조직편성권과 예산편성권 등을 포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현재 지방의회는 2021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인력 제도가 도입되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