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삽교읍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1 09:15:23
  • -
  • +
  • 인쇄
80인분의 밑반찬 만들어 소외계층에 직접 방문 전달
▲ 삽교읍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뉴스스텝] 예산군 삽교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9일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새마을협의회 지도자 및 부녀회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이 직접 만든 김치와 밑반찬을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80가구에 방문 전달했다.

장덕남·박미자 새마을협의회장은 “반찬을 받으면서 기뻐할 어르신의 얼굴을 생각하면서 봉사 전날부터 재료를 다듬고 아침 일찍부터 반찬을 만들었다”며 “소박한 반찬 나눔이지만 이번 봉사를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께서 행복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선 삽교읍장은 “바쁜 시기에도 봉사활동에 기꺼이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이 필요한 시기에 회원 여러분의 정성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의 활력을 조금이나마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