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교통약자 등 이동 편의 UP"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7 09:15:11
  • -
  • +
  • 인쇄
특별교통수단 및 임차 택시 확대 운영
▲ 교통약자(장애인)전용 콜택시

[뉴스스텝] 원주시가 교통약자와 교통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주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 개선에 나섰다.

우선,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이동 지원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임차 택시 3대를 증차, 총 12대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이용 자격을 시각 중증장애인뿐 아니라 신장 중증장애인, 뇌병변 중증장애인까지 확대했다.

3월부터는 휠체어 및 보행상 장애인, 노약자 등이 이용하는 특별교통수단도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휠체어 탑승 설비를 장착한 특수차량 5대를 증차하고 노후화된 차량 3대를 교체하여 총 38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운전원도 확충해 늘어나는 교통약자의 이용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 (‘22.2.) 이용등록 3,035명, 차량 33대(운전원 33명) → (’23) 이용등록 3,526명, 차량 38대(운전원 43명)

이와 함께, 이달부터 차량 소유와 관계없이 다자녀, 한부모, 맞벌이 가구 등 실제 자녀통학이 어려운 경우 희망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특별교통수단 및 임차 택시 확충으로 배차 대기시간 단축 등 교통약자 이동권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접근성이 취약한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께 만드는 따뜻한 세상, 복지로 희망을~! 부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뉴스스텝] 부산 중구는 지난 7일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병현) 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구 대표협의체, 실무협위체 및 실무분과 위원들과 9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강의를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로 더욱 성장하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김병현 중구지역사회보장협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중구지회 역사탐방 및 추계수련대회 개최

[뉴스스텝]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중구지회(회장 정정석)는 지난 9일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해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해 ‘역사탐방 및 추계수련대회’를 경남 거창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 거창군에 소재한 거창사건추모공원을 찾아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참혹했던 역사적 비극을 되새기며 자유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회원들은 거창 출렁다리

안양시, ‘2025 가족센터 사업보고회 및 한국어교육 수료식’ 성료

[뉴스스텝] 안양시는 지난 7일 안양시 가족센터 3층에서 ‘2025년 가족센터 사업보고회 및 한국어 교육 수료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안양시 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육 참여자,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한국어교육 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