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울산시, 지역 중소기업 기업전시회 참가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2 09:15:05
  • -
  • +
  • 인쇄
세계 한상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및 수출 증대 기여 기대
▲ 울산시청

[뉴스스텝] 울산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업전시회에 참가하는 지역 중소기업 6개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한국인 기업 관계자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업전시회, 1:1 기업 상담회, 브이시(VC) 투자토론회(포럼), 발표회(세미나), 새싹기업(스타트업) 경연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우리 시 참가 기업 및 품목은 알루미늄데크(㈜알유케이), 의료기기(신우메디칼통상), 페브릭퍼퓸 디퓨저(바림), 막걸리(복순도가㈜), 알지파낙스원액(㈜알지파낙스바이오텍), 생활한복(바이아띠) 등이다.

울산시는 이들 기업에 공간(부스) 임차비와 장치비 등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주시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를 통해 세계적(글로벌) 통상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울산의 중소기업들이 세계의 한국 상인을 통해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실질적인 사업(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22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20차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해 전 세계 53개국에서 2,0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활성화 요구 “홍보·체험 확대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2윌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산림환경연구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이날 감사는 경기평택항만공사의 경영평가 및 인력운영,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등 공사 추진 사업 전반과 산림재해예방,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등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주요 업무를 중심으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경상원 성과평가 하락·직장내 괴롭힘·정산 부실” 강력 비판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일에 열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상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기관의 부실한 사업관리에 대해서 강도 높게 지적했다.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025년(2024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전년도 ‘다’등급에서 ‘라’등급으로 하락했고, 조직운영, 재무관리, 환경, 안전 등 주요지표가 모두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 “덩굴류 확산 방치 안돼...생태계 보호 위한 통합 대응 시급”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2일 열린 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생태계 교란종인 칡, 가시박, 환삼덩굴 등 덩굴류 확산에 대한 시급성을 지적하며, 도 차원의 표준화된 대응 전략 마련과 실효성 중심의 정책 전환을 강력히 요구했다.이 의원은 “덩굴류는 도로변, 생활권 산림, 농경지까지 침투해 생태계 교란과 경관 훼손을 초래하고 있음에도, 현재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