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사리면 포동마을, 한국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8 0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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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사리면 포동마을, 한국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

[뉴스스텝] 한국해비타트 충북청주지회는 지난 27일 괴산군 사리면 포동마을에서 한국해비타트 27번째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연기용 행정복지국장, 한국해비타트 충북청주지회 연제국 이사장 및 관계자, 한국국토정보공사 괴산지사 윤기승 지사장, 지역주민 7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를 시작으로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27번째 홈파트너는 지붕누수 등 열악한 주거환경 속 컨테이너에 거주하고 있던 대상자로, 하루빨리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10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약 2개월간 공사를 완료했다.

연제국 이사장은 “한국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를 통해 안락한 보금자리가 탄생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가정에 행복을 주고, 이웃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 사랑의 집짓기가 무사히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관계자 및 봉사자, 마을주민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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